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스킨푸드와 공동 개발한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PCA) 3종’을 단독 선론칭했다.
이번 스킨푸드 선론칭은 에이블리가 단순 판매 채널 역할을 넘어, 신상품 출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에이블리는 상품 콘셉트, 제형 등 상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고객 니즈를 반영했으며 이후 상품 테스트, 포장(패키징) 선정 등 상품 개발 및 브랜딩 과정에도 에이블리 뷰티 전문 MD가 참여했다.
이번 협업에서는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사용자(MAU)로부터 쌓인 에이블리 빅데이터와 스킨푸드의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월 980만 명의 전문몰 최대 규모 사용자 수는 물론, 신상품을 빠르게 경험하고자 하며 리뷰 작성에도 적극적인 뷰티 고관여 고객이 다수 모여있는 플랫폼이기에 협업을 하게 됐다”며 “신상품 론칭 준비 단계부터 에이블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고객층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여타 협업 사례와 차별화되는 특징”이라고 전했다.
선 출시 기념 기획전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스킨케어 신상품 3종을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가장 먼저 선보인다.
행사 기간 오직 에이블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상품 3종 모두 45% 할인된 1만 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신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패드’ 구매 시 ‘리필용 패드 30매’를,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크림’ 구매 시, 휴대하기 좋은 용량의 ‘미니 크림’을 증정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뷰티는 신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Test Bed)’ 역할을 넘어, 뷰티 브랜드가 에이블리 고객 니즈에 맞춘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채널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공동 개발, 단독 선론칭, 컬래버 등 뷰티 브랜드가 고객 접점 확대 및 매출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수 있는 ‘뷰티 놀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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