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하인드DB, 뉴진스 SNS
[비하인드=김태석기자]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지난 4일 'NJZ' 활동을 예고하며 만들었던 SNS에서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후 계정명을 'mhdhh_friends'로 변경했다.
'mhdhh'는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이니셜 앞을 조합한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가 SNS 명을 수정한 이유로는 법원의 독자 활동 금지 결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3월 21일 재판부는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뉴진스는 본안 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독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됐고, 뉴진스는 이의 신청서를 제출한 후 홍콩 무대에 올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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