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산불 피해 아동에 희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니세프, 산불 피해 아동에 희망

중도일보 2025-04-08 10:45:12 신고

3줄요약
홍성군홍성군은 7일 경북과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3000만원의 구호기금을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최근 경북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3000만원의 구호 기금을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홍성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협의회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우현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의회 소속 100개 지방정부는 이웃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뜻을 모았다.

지원된 기금은 긴급생계비, 주거환경 개선비, 심리 및 정서 치료비 등으로 사용되어 피해 아동과 그 가정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가장 취약한 대상인 아동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현 본부장은 "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회는 2015년 설립 이후 다양한 국제 및 국내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금까지 약 7억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