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팩토리(감독 남광원)의 대표 유아 애니메이션 ‘모양새 친구들’이 캐리TV를 통해 정규 편성되며, 본격적인 TV 유통 확장에 나선다. ‘모양새 친구들’은 KBS2TV에서 시즌1을 방영한 바 있으며, 이번 캐리TV 정규 편성을 통해 지상파와 케이블을 아우르는 본방송 노출 체계를 갖추게 됐다.
방송 첫날은 4월 10일(수) 오전 10시로 확정됐으며,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재방송이 송출된다. 이후 4월 11일부터는 오전 8시와 오후 6시, 하루 2회 정규 편성으로 매일 송출된다. 이 편성 시간대는 유아 및 미취학 아동의 등원 전 시청률이 높은 골든타임에 배치되어, 브랜드 노출 및 인지도 확산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양새 친구들'은 네모, 동그라미, 세모 세 캐릭터가 등장하는 감성 슬랩스틱 애니메이션으로, 비언어 중심의 유쾌한 전개와 따뜻한 메시지로 국내외에서 콘텐츠 완성도와 교육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특히 슬랩스틱과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구성이 특징으로, 감성 교육 콘텐츠로서 시장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림팩토리는 “캐리TV 편성을 통해 모양새 친구들이 더 많은 유아들과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편성을 계기로 시즌2, 극장판, 글로벌 버전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더욱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양새 친구들은 중국 진출을 위한 라이선싱 제안과 테마파크 입점도 병행하고 있으며, 비독점 에이전시와 함께 글로벌 공동제작 및 유통 전략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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