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라코스테와 함께 한다.
8일 라코스테는 아이브(IVE) 리더 안유진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라코스테는 세계 최초의 폴로 셔츠를 탄생시키며 패션과 스포츠를 접목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혁신과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안유진은 K-POP 아티스트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라코스테는 이러한 안유진의 예술성과 트렌디한 감각이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K-POP 아티스트로서 무대 위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점이 라코스테의 정신과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 라코스테와 함께 브랜드의 클래식한 우아함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K-POP 시장에서 안유진이 보여주는 개성과 존재감은 라코스테의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컨템포러리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그녀는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대표하는 이상적인 인물”이라며 “안유진은 지난 3월 9일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W 패션쇼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브랜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5 SS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라코스테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라코스테는 안유진과 함께 스포츠와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며,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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