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솔이가 병원을 다니는 근황을 밝혔다.
7일 이솔이는 "오늘 오후는 병원 투어 되시겠습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치과 풍경이 담겨 있다.
이솔이는 "오늘 잇몸 절제 엔딩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일링하는 줄 알았는데 끝나고 나서 원장님 말씀. '잇몸을 조금 잘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솔이는 코미디언 박성광과 2020년 8월 결혼했다.
이솔이는 지난 2일 악플 피해를 호소하며 여성암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이솔이는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라고 고백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현재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은 뒤 정기검진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7일에는 "월요일 잘 보내고 계셔요? 저는 치과에서 마취하고 치료 기다리고 있다. 무서운 마음 달래려 피드 쓰는 중. 조만간 집도 조금 수리해야 할 것 같고 치과 치료도 여러 번 와야 할 것 같고 눈 침침해서 안약도 넣고 있는다. 뭐든 슬슬 고쳐 쓸 나이가 된 건지"라며 씁쓸해한 바 있다.
사진= 이솔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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