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술주정 사과 “박나래 너그러이 이해해줘…실망시켜 죄송” [전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보아, 술주정 사과 “박나래 너그러이 이해해줘…실망시켜 죄송” [전문]

스포츠동아 2025-04-08 08:16:00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보아가 방송인 전현무와의 취중 라이브 방송에서 무례한 태도를 보인 데 대해 사과했다.

보아는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방송 이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보아는 지난 5일 전현무의 SNS 계정을 통해 취중 라이브 방송을 했다.

전현무는 이날 “제가 첫 라이브를 한 이유는, 누군가가 계속 라이브를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라고 해서 하게 됐다”라고 방송을 켠 이유를 설명, “많은 분들이 제정신이냐고 걱정해주시는데 제정신이다”라고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특히 한 누리꾼이 전현무에게 박나래와의 교제 여부를 묻자 보아는 “사귈 수가 없다. 오빠(전현무)가 아깝다”라고 앞담화를 하기도 했다.

보아는 라이브 방송 중 전현무에게 자연스러운 터치도 서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던 중 전현무는 “회사(소속사)가 뒤집혔다”라며 급히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다음은 보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보아입니다.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