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8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5분께 남양주 평내동 백봉산 중턱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장비 45대와 인원 140여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4시간 15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40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임야 6천600㎡가 탔다. 산림당국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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