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럽 대항전 못 나가도” 충성심 넘치는데…‘시즌 아웃’ 확정→“반월판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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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유럽 대항전 못 나가도” 충성심 넘치는데…‘시즌 아웃’ 확정→“반월판 파열”

인터풋볼 2025-04-08 06: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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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도르트문트는 7일(한국시간) “슐로터벡이 왼쪽 무릎 반월판 파열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의 상황이 좋지 않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0승 5무 10패로 10위를 달리고 있다. DFB-포칼에선 2라운드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남은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다.

도르트문트는 바르셀로나와 UCL 8강을 치러야 한다. 다만 문제가 있다. 이미 니클라스. 쥘레와 라미 벤세바이니가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에서 다친 선수가 또 나왔다. 이번엔 핵심 수비수 슐로터벡이 다쳤다. 올 시즌 더 이상 뛸 수 없다.

슐로터벡은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의 부진 속에서 제 몫을 다한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슐로터벡은 암울한 시즌에도 몇 안 되는 밝은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주장으로 여러 차례 팀을 이끌었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가 유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슐로터벡은 팀과 의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슐로터벡이 도르트문트를 떠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그는 여전히 잔류 의사가 있다. 장기적으로 도르트문트와 함께 무언가 만들 준비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도르트문트의 긴장된 상황으로 인해 슐로터벡과 협상은 보류된 상태다. 하지만 여름에 협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 계약을 체결한다면 그는 현재 500만~600만 유로(약 80억 원~약 96억 원)인 연봉이 거의 두 배로 인상될 것이다. 향후 주장직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엄청난 충성심과 별개로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급 부상을 입은 슐로터벡이다. 도르트문트 니코 코바치 감독이 수비진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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