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김금순 "호적 파인 것 아니고 '등본 말소'…벌금 내고 다시 살려" (관종언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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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김금순 "호적 파인 것 아니고 '등본 말소'…벌금 내고 다시 살려" (관종언니)[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4-08 06: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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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금순이 '호적 파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경력단절에서 '폭싹 속았수다' 제니 엄마까지 명품 배우 김금순 인생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 김양 역을 맡은 김금순이 출연했다. 

김금순은 "SNS에 제가 호적에서 파였다고 하더라. 등본에서 말소를 시키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호적에서는 못 판다. 법적으로 파지는 못한다"라며 "말소는 그냥 동사무소 가서 집에 같이 살지 않는다고 '안 삽니다' 하면 말소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가 교사가 아닌 철도청 근무를 하셨다며 "친가에 교직에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당연히 '응당 마땅 고도리'로 교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셨다. 그런데 제가 연기하고 싶다고 해서 아버지가 반대하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저 공부시키겠다고 목수 일도 하시고 그때는 학원비도 비싸서 영화관 앞에서 오징어도 구우셨다"라고 하자 이지혜는 "그러니까 호적 파지"라며 김금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금순은 "브라질에서 저 10년 동안 살 때 계속 떨어져 있었지 않나. 그때 아버지랑 가끔 통화했는데 아버지가 '네가 연기를 그렇게 오 래할지 몰랐다. 그때 도와줄걸. 미안하다'고 하시더라. 엄청 울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벌금 내고 다시 살렸다"라고 등본 말소를 살렸다는 일화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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