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와서 숙소에서 꼼지락거리다가 어제 그제 씐나게 달린거 올려볼게
그제는 속초 출발 - 미시령-한계령-정선-영월-원주 332km
이날은 라이딩과 약간의 트레킹을 해쒀
첨으로 램블러 앱 써본다.
좋네 이런걸 몰랐다니.. 이제 투어다니면 기록할려구
램블러 말고 구글에서도 기록되더라구
한계령에 오색약수터에 들러서 1시간 반 정도 걷다 왔어.
계곡이 이뻐서 살짝 트레킹함
다음날은 경남 함양 지안재를 들러서 광주광역시로 달렸어
사실 난 투어 다니면 어디 목적지 정해서 가는거 그런거 아니고
그냥 달리는게 좋아서 아무데나 찍고 막 달리는 편
고속국도는 지루해서 싫고 산넘고 재넘고 구비구비 돌아가는 국도가 좋아.
심심하지도 않고 이쁜 풍경들만 봐도 힐링이 됨
두번째날은 램블러를 내가 잘못 사용했나 제대로 기록이 안되서 구글타임라인 저장된걸로
원주 출발 - 지안재 -광주광역시
지안재까지 가끔 고속국도도 지나고 산 넘고 돌고
시냇가 강변을 끼고 달리기도 하고
진짜 이쁜 풍경들에 취해서 마구 달렸어
주행중에 잘 안멈추니 사진이 거의 없네
지안재에 도착해쒀
주말에는 라이더분들 꽤 계시던데 이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한두분만 계셨음
이제 광주광역시로 고고싱
이날의 주행거리 417km
나의 장난감 pcs
4.2만 키로 정도 타면서 잔고장 없이 잘 달려줘서 고마운 녀석
이 아이는 주로 동네바리 용인데 육지투어 함 해보고 싶어서 델고 왔어.
4월말에 또 육지투어 올거야.
제주는 진짜 좁은 곳에서 다람쥐 챗바퀴 도는 것같아서 답답..
육지 사람들이야 내려와서 일이주일 재밌겠지만
제주 살면서 라이딩 하는 사람은 답답해서 육지로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 많음.
이제 제주 내려가면 모캠하는거 종종 올려줄게
제주는 모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
다음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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