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서 단둘이 만취"...전현무·보아 음주 라방, 거친 발언에 황급히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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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단둘이 만취"...전현무·보아 음주 라방, 거친 발언에 황급히 종료

케이데일리 2025-04-07 19:4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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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한밤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여준 솔직한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부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일각에선 “오랜 친구 사이에서 가능한 편안함과 인간적인 장면”이라는 시각도 있다.

전현무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며 “생애 첫 라이브다.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로서 인스타 라이브는 해봐야 하지 않겠냐”며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카메라 앞에 등장한 이는 가수 보아였다. 두 사람은 전현무의 집에서 술자리를 즐기고 있었고, 그 모습은 오랜 친구 사이의 편안한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방송 중 보아는 술기운에 얼굴이 붉어진 상태였지만, 여유 있고 솔직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전현무에게 다정하게 기댄 채, 팬들의 질문에도 거리낌 없이 답변했다. 

박나래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절대 안 사귈 것 같다. 오빠가 아깝다”는 보아의 답변은, 때론 장난스럽고 직설적인 그녀 특유의 화법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얘 막 나가는구나”라며 웃어 넘겼고, 보아는 “저는 아프리카TV가 맞는 사람”이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보아는 이후 다소 거친 욕설에 가까운 발언도 했는데 이를 본 팬들이 댓글로 걱정을 하자 전현무는 "우리 둘 다 안 취했다"고 설명하며 상황 진화를 시도했다.

방송은 전현무의 매니저로부터의 전화 후 급히 종료되었고, 이후 영상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논란은 주로 박나래 언급에 대한 부분에서 불거졌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경솔했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진짜 친구니까 가능한 대화였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번 라이브는 완벽하게 계산된 방송이 아닌, 예기치 못한 ‘사적 공간의 공개’였기에 더욱 솔직했고 그만큼 논란의 여지도 있었다. 

하지만 이 또한 대중과 소통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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