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시니어 보이그룹 ‘청춘소년단’이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모델, 가수, 색소폰 연주자, 음원 제작자 등 각 분야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들이 의기투합해 결성된 청춘소년단은 평균 나이 합 321세의 시니어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 못지않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뭉쳤다.
청춘소년단은 영화배우(마린백), 모델(로이장), 가수 출신 2인(민준, 지성), 록커 박상민 마스터의 색소폰 연주자(루카스), 그리고 탤런트 전원주와 개그우먼 김현영 매니저(이현)로 구성됐다. “인생의 황혼기에도 꿈을 향한 열정은 식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중·장년층에게는 희망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다.
첫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7월에는 필리핀 방송 및 공연 일정을 예고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예고했다.
청춘소년단 제작사 M-ENTERTAINMENT 미디어그룹 측은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에 감탄했다. 이들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중독성 강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멤버의 맏형 마린백은 “저희는 늙었지만 아직 꿈을 향해 달려갈 힘이 있습니다. 우리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많은 분이 용기를 얻고, 함께 즐거워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춘소년단’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M-ENTERTAINMENT 미디어그룹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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