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 대전 유성구의회)
대전 유성구의회는 최근 영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현장 복구에 도움을 전하고자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복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구민 여러분들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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