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옷 사자” 세븐일레븐, 티셔츠 내놨다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수피마 티셔츠'. [그래픽=김현지 기자]

세븐일레븐이 자체브랜드로 제작한 면 티셔츠를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9일 티셔츠 2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자체브랜드로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상품은 ‘세븐셀렉트 수피마 티셔츠’로 검은색·흰색 두 종류다. 내구성이 좋은 수피마 소재를 사용했으며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기능성(흡습·속건) 상품이다.

또한 ‘세븐셀렉트 수피마 티셔츠’는 일상생활에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특성을 살려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대중적인 상품으로 제작됐다.

한편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전체 패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박달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