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미국 학회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 SK라이프 사이언스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미국신경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세노바메이트의 치료 효과, 안전성 및 치료적 잠재력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총 6건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세노바메이트가 발작 감소 및 뇌전증 관리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임상 결과와 실사용데이터(RWD)를 포함하고 있다.
연구 결과 베이스라인(8주) 대비 치료 기간(12주) 동안 뇌전증파 발생 빈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며 1차 평가 지표를 충족했다. 뇌전증파의 발생 빈도는 베이스라인(평균 15.7회/28일) 대비 최종 관찰 시점에서 평균 2.5회/29일로 약 84% 감소했다.
가장 흔한 이상 반응으로 어지러움과 졸림이 보고됐으나 용량을 점진적으로 증량하거나 병용하는 기타 항경련제 용량을 감량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가 세노바메이트의 폭넓은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앞으로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뇌전증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반응성 신경 자극 데이터를 객관적 지표로 활용해 세노바메이트 및 기타 부가 항경련제(ASM)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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