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전남도의원, 실내 놀이환경 조성 간담회 주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원종 전남도의원, 실내 놀이환경 조성 간담회 주재

중도일보 2025-04-07 15:48:27 신고

3줄요약
박박원종 전남도의원이 7일 영광도서관에서 실내 놀이환경 조성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박원종 전남도의원이 7일 영광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놀이를 접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도서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다'를 주제로 실내 놀이환경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박원종 의원이 영유아 및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놀이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한 데 따른 후속 행보이다.

박원종 의원은 당시 "어린이 전용 VR 체험공간이나 레고 놀이터 등 놀이시설이 갖춰진 도서관의 영유아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 강성근 과장 등 전라남도교육청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서관 내 실내 놀이공간 설치 필요성과 운영 방식, 도서관을 교육과 놀이의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원종 의원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 모두의 공간이지만, 특히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놀이로 체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진정한 독서문화의 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함께 도서관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원종 의원은 앞으로도 도내 도서관 및 공공시설들이 교육과 놀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조례 제정, 정책 개선과 예산 지원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