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 부산지점장,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 송치... "지시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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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약품 부산지점장,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 송치... "지시한 적 없어"

뉴스락 2025-04-07 15:4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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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약품 영남영업본부 부산지점. 백제약품 제공 [뉴스락] 
백제약품 영남영업본부 부산지점. 백제약품 제공 [뉴스락] 

[뉴스락] 의약품유통업계 2위 백제약품의 영남영업본부 부산지점장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회사 측은 리베이트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발뺌했다.

7일 백제약품과 팜뉴스에 따르면 백제약품의 부산지점장은 의약품을 거래처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지난해 5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익신고를 통해 수면 위로 올랐다.

백제약품은 국내 1만여 약국과 병·의원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의약품유통업체로 ▲수도권영업본부 ▲중호남영업본부 ▲영남영업본부 3개의 축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 총 24개 영업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부산지점은 영남영업본부에 속하며, 백제약품 측에 따르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지점장은 아직까지 재직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뉴스락> 과의 통화에서 "백제약품이 아닌 부산지점장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회사는 부산지점장에게 리베이트를 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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