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넷, 日 최대 직구 플랫폼 ‘바이마’ 연동으로 'K-브랜드' 일본 진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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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넷, 日 최대 직구 플랫폼 ‘바이마’ 연동으로 'K-브랜드' 일본 진출 지원 강화

뉴스컬처 2025-04-07 15:4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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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국 온라인 셀러들의 일본 시장 진출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자사의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4월 1일부터 일본 최대 직구 마켓플레이스 ‘바이마(Buyma)’와의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다우기술 샤방넷
사진=다우기술 샤방넷

사방넷은 국내외 650여 개 쇼핑몰 연동을 지원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로 유튜브 쇼핑과 무신사 등 국내 플랫폼뿐 아니라 해외 쇼핑몰 연동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미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주요 국가 내 마켓플레이스와의 추가 연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마는 2004년 출범해 1,100만 명 이상의 회원과 1만 8천 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보유한 일본 최대 직구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패션뿐 아니라 리빙, 뷰티, 유아용품, 반려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K-브랜드들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동을 통해 사방넷 이용 셀러들은 바이마에 상품 등록과 수정, 품절 처리, 주문 수집, 송장 전송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온라인 셀러들의 운영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한류 인기가 일본에서도 지속되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K-브랜드의 온라인 진입이 쉬워진다.

정연섭 다우기술 커머스 본부장은 “많은 셀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사방넷은 앞으로도 셀러 니즈에 기반한 전략적 연동과 운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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