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천시는 지난 4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해 및 화재,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형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총면적 20,000㎡ 이상의 이천시 건축 공사 현장 중 공정률이 30%~80%인 현장 4개소를 대상으로 이천시 허가과 과장과 팀장이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공사장 안전관리 의무 준수 등 안전 수칙 및 허가조건 준수 여부와 옹벽과 석축의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 및 배수 기능 적합 여부, 우기 대비 수방 자재 비치 여부, 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행화 실태 등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천시 오근철 허가과장은 “이번 대형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안전사고를 미연 방지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온 시민 건강 걷기 실천사업’ 홍보...‘워크온(Walkon)’ 시민 건강 걷기 문화확산 도모
이천시는 지난 6일 이천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온 시민 건강 걷기 실천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의 설치 방법과 활용법,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가입 방법, 걷기 챌린지 경품 등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워크온 앱이 단순한 만보기를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걷기 챌린지 등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워크온 앱을 통해 시민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15일간 ‘4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워크온 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참여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걷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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