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가 시즌 초반 맹타를 터트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5-4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연승을 질주하며 8승 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9승 2패의 LA 다저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시애틀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0.321에서 0.344(32타수 11안타)까지 올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931까지 상승했다. 또한 멀티 히트 경기를 작성함과 동시에 연속 안타 기록을 7경기까지 늘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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