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숲체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 진행

4월 4일 식목일 맞이 환경정화 활동 현장 모습.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과 국립나주숲체원(원장 백진호, 이하 숲체원)이 4월 4일(금) 식목일을 맞이해 2025년도 제1차 정기 사회공헌활동으로 나주 금성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진흥원과 숲체원의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지역 내 숲과 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100주 이상의 나무식재와 꽃잔디심기를 통해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경관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벚꽃 개화와 식목일을 맞아 나주 금성산과 한수제 일대에서 증가한 관광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산불 등의 환경 위협을 예방하기 위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4월 4일 식목일 맞이 환경정화 활동 현장 모습.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최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만큼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과 사회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 활동을 진행한 숲체원과 교류협약 체결을 통해 꾸준한 협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처럼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지역 기관과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