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4월 7일, 열정과 기술이 불타오르는 현장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대회는 매년 경기도 내에서 기술과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젊은 기술자들이 모여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는 축제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용접 부문이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용접 작업에서 정교함과 기술력을 겨루며 경쟁했습니다. 불꽃이 튀는 현장 속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 참가자는 "용접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예술이다.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항상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작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경쟁이 치열하지만 이런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배움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단순히 기술을 겨루는 자리가 아닙니다. 참가자들에게는 자신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이자,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이러한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됨으로써, 기술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5년의 시작을 알리는 큰 행사로, 향후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더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능경기대회는 젊은 기술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기능경기대회는 참가자들에게는 물론,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용접과 같은 분야는 국가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기술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가 지속되어 기술 인재들이 더욱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합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