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유니폼과 미니스커트로 완성한 스포티 글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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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 유니폼과 미니스커트로 완성한 스포티 글램

스타패션 2025-04-07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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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오하영이 다시 한 번 축구장을 뒤흔들었다. 올 시즌 K리그 행사에 초대받은 그녀는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오하영은 푸른 잔디 위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였다.

울산 현대의 유니폼을 재해석한 듯한 그녀의 스타일은 경쾌하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블루 컬러 저지는 오하영의 건강한 피지컬을 강조했고, 하얀 미니 스커트는 소녀 같은 감성을 덧입혔다. 무릎 위까지 드러난 다리 라인과 발랄한 무드의 하이 삭스, 운동화 조합이 풋풋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완성했다.

무대 위 아이돌이 아닌, 경기장 한복판에 선 오하영은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마이크 대신 전술보드를 들고 선 모습은 어느덧 익숙해진 K리그의 '페이스'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유쾌한 미소 속에는 여유와 애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함께 공개된 능력치 그래픽도 눈길을 끌었다. ‘입 드리블’, ‘가창력’, ‘덕후력’ 등 오하영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표화한 이 육각형은 그녀가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이 무대를 누구보다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말없이 증명한다. 축구 실력 항목만 살짝 빈약한 건 애교로 넘겨도 좋을 법하다.

오하영은 “올해도 초대해줘서 감사하고, 정말 즐거웠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진심을 전했다. 그녀의 꾸밈없는 진심과 팬을 향한 애정은 스타일만큼이나 눈부셨다. 유니폼은 단지 옷이 아니었고, 오하영이 경기장을 사랑하는 방식이었다.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아이돌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활약 중인 그녀는 경기장을 자신의 또 다른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K리그를 향한 애정은 단순한 출연 그 이상이다. 꾸준한 등장과 진심 어린 메시지, 그리고 매번 새로운 룩으로 기대를 모으는 그녀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교차점에서 누구보다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가 서 있는 경기장은 단지 경기의 무대가 아니라, 오하영이라는 이름이 스타일과 감정으로 그려내는 새로운 캔버스다. 카메라 앞에서도, 관중석에서도, 그리고 그 잔디 위에서도 그녀는 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번 시즌의 유니폼 룩도 마찬가지였다. 운동복이라는 한계를 지워버린 그녀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최근 오하영은 예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K리그를 비롯한 스포츠 콘텐츠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유쾌하고 다정한 그녀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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