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옥스퍼드 대학과 협력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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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옥스퍼드 대학과 협력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한국대학신문 2025-04-07 11:0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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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박인규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7일,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디지털혁신인재 단기집중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University of Oxford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협력해 신설한 사이버보안 전문 과정으로,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매년 약 30명의 국내 석·박사생을 선발해 약 6개월간 옥스퍼드 현지에서 학습과 실습을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 최고의 규모와 수준의 사이버보안을 교육하며 쌓아온 경험을 인정받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참가자는 보안 공학 및 무선 네트워크 보안 등 심화 이론 수업뿐 아니라,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실무에 적용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또한, 발생하는 학비와 체류 비용 일부를 포함한 항공료, 비자 발급비 등 약 5500만 원 상당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사업 책임자인 정보보호대학원 윤지원 교수는 “고려대와 옥스퍼드대 간의 협력은 세계적인 수준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원 접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참가 자격 및 세부적인 지원 방법과 조건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의 정보보호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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