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주방의 품격은 주택의 품격과 직결된다. 최고급 마감재가 주방에 쏠리는 이유는 바로 주방이 주택의 품격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주부의 공간이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는 하나에 큰 역할이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는 주방 품격을 높이기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그동안 주부들은 매일 배출되는 음식물을 분류하고 처리하면서 불쾌함과 불편함을 감내해야 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면, 주방의 품격은 수직상승 할 수밖에 없다. (주)세인홈시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음식물처리 기술을 선보이며, ‘싱크리더’ 브랜드를 통해 대한민국 주방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경영 안정화 절차 시작과 ‘싱크리더’의 성장
(주)세인홈시스는 2007년 이후 18년 동안 국내 음식물 처리기 전문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해왔다,
김해범 대표은 “지난 2024년 일시적인 경영 어려움을 겪은 뒤, 2025년 2월부터 경영정상화 절차를 시작했다”라며, “정상적인 생산 및 영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A/S 서비스를 지속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방용 음식물분쇄기 및 음식물처리기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자랑하며, 제품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싱크리더’는 이미 주부들 사이에서 ‘명품 음식물처리기’로의 입지를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 60%를 달성하며, 환경부 인증과 특허 등을 통해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다시 한번 재도약 기회를 만들고 ‘싱크리더’를 통해 대한민국 주방문화의 위생과 품격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증 관리 체계 강화 및 감독 강화
(주)세인홈시스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한 정상적인 사용과 설치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개조 및 편법을 이용한 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인증 제품의 사용을 정상화하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 감독을 제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단체 신규아파트 판매 및 실적 전망
2025년에도 수도권과 지방의 단체 아파트에 시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제품의 공급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주)세인홈시스는 향후 더 많은 지역에 제품을 공급하여, 주방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싱크리더’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시장 반응
싱크리더’는 18년간 음식물처리기만을 연구해 온 세인홈시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사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특허 기술을 통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한다.
특히, 2022년부터는 ‘판매되고 있는 SH7000’ 모델에 미생물 자동분사방식을 도입하여, 음식물 쓰레기의 미생물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음식물 처리 과정이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제품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계획 및 제품 품질 강화
(주)세인홈시스는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생산라인과 고객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제품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A/S 서비스의 신속성과 품질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A/S 지원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이 분야의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일정기간 회사 경영이 힘든 속에서도 고객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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