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지질자원연, 핵심광물 기술 공동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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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지질자원연, 핵심광물 기술 공동개발 협력

투데이신문 2025-04-07 10:3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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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핵심광물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핵심광물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사진=포스코홀딩스]

【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잡고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자연원)에서 ‘핵심광물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질자연원은 국내 유일의 지질자원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국내외 산업계와 협력해 핵심 광물 관련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요구, 중국의 수출 통제 조치 등이 이어지며 핵심 광물 공급망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포스코홀딩스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핵심 광물의 탐사부터 추출 기술 개발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광물 자원탐사 및 평가기술과 관련된 디지털·AI 기술 공동개발, △선광, 제련, 정련, 재자원화 등 핵심광물 추출기술 개발, △저품위 자원 활용기술 등 핵심광물 관련 미래기술 개발,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적자원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튬,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핵심광물 추출 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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