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팀 역대 최다 출장 7위 등극...5위까지도 경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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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팀 역대 최다 출장 7위 등극...5위까지도 경신 가능

STN스포츠 2025-04-07 10:2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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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대 최다 출장 7위에 오른 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역대 최다 출장 7위에 오른 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손흥민(33)이 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다 출장 7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지난 4경기 동안 계속된 리그에서의 무승 흐름을 끊어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57분을 소화하고 교체 아웃됐다. 다가오는 11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를 위한 체력 안배용 교체였다.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날 출전으로 토트넘 소속 450경기에 출장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역대 최다 출장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더 높은 순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손흥민이다.

현재 6위 테드 디치번과는 단 2경기만 차이가 나기에 당장 이번 시즌 내로 경신이 가능하다.

손흥민이 다음 시즌도 토트넘과 함께 한다면 490경기의 글렌 호들의 5위 기록까지도 넘어설 수 있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북런던으로 이적한 후 축구계 아이콘이 됐다”고 역대 최다 출장 7위 기록을 조명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2015~2016시즌을 앞두고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입단 초기에는 적응에 실패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입단 2년 차인 2016~2017시즌 47경기에 나서 21골 7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2019~2020시즌에는 리그 16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80m 드리블 돌파 이후 득점으로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 상도 수상했다. 

압권은 2021~2022시즌이었다. 손흥민은 페널티킥 하나 없이 무려 23골을 터트리며 EPL 득점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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