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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구 한 도로에서 부산의 한 경찰서 A 경사가 음주 운전을 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 경사는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의 다른 경찰서 소속 B 경위도 지난달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B 경위는 당시 술을 깨기 위해 한동안 시간을 보낸 뒤 운전하다가 검거됐다.
적발됐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두 사람 모두 면허정지 수준(0.03~0.08%)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이들 경찰의 직위를 해제한 뒤 징계를 위한 감찰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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