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코리아,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사진=명인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이하 HVAC KOREA)’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명인코리아는 이번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자체 배관자재 전문 브랜드 ‘MK’의 대표 제품을 비롯해 배관 및 설비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위생피팅·밸브 △스텐피팅·밸브 △진공피팅·밸브 △공압밸브 △사이트글라스 △탱크맨홀 등이며, 최근 론칭한 쎄니타리 원심펌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MK는 명인코리아가 오랜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인 배관자재 전문 브랜드로, 산업 설비 현장에서 신뢰받는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보노미 인더스트리(BONOMI INDUSTRIES) 제품과 국내외 유통상품도 함께 소개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폭넓은 라인업을 강조할 계획이다.

명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및 파트너사와 긴밀히 교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명인코리아는 ‘세상의 모든 배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며 설비자재, 건축자재, 산업자재, 소방자재, 공구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고, B2B, MRO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HVAC KOREA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후원하는 국내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로, 냉난방공조, 배관류, 밸브류, 펌프류, 위생설비, 소방설비, 특수설비 등 기계설비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