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이 딸 재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5개월 재이의 생애 첫 벚꽃 | 아가와 아빠 | 반백살 육아 | 폭싹속았수다 | 애순이 금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5개월 딸 재이와 벚꽃 구경에 나선 아빠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재이를 업은 박수홍을 향해 김다예가 "애순아"라고 장난스럽게 부르자, 박수홍은 "전 관식인데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예는 늦깎이 아빠 박수홍에게 "오십에 애 낳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냐"며 "금명아 나중에 효도해라"라고 농담하기도.
부녀의 모습을 본 김다예는 "두 분의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웃었다.
박수홍은 "일 없을 때, 오늘은 일 없수다"라며 여유로운 휴일을 즐겼다.
이내 박수홍 가족은 벚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함께 걸었다. 그 모습에 김다예는 "인물 났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재이는 박수홍의 등에 업힌 채 벚꽃을 천천히 구경했다. 그러나 얼마 후 박수홍은 "나는 왜 허리가 아프지"라며 반백살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김다예 씨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박수홍은 최근 13년간 MC를 맡았던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사진=박수홍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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