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가격인상…팔도비빔면 4.5% 오르고 왕뚜껑 7% 뛰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팔도 가격인상…팔도비빔면 4.5% 오르고 왕뚜껑 7% 뛰어

연합뉴스 2025-04-07 09:21:45 신고

3줄요약
라면 라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팔도는 오는 14일부로 라면과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팔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소매점 기준 팔도비빔면은 1천100원에서 1천150원으로 4.5% 오르고 왕뚜껑은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7.1% 인상된다. 남자라면은 940원에서 1천원으로 6.4% 오른다.

이 밖에 비락식혜 캔(238㎖)은 1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8.3% 오르고, 비락식혜 페트(1.5L)병은 4천500원에서 4천700원으로 4.4% 인상된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근 식품기업들이 라면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농심은 지난달 17일 신라면 가격을 2023년 6월 수준인 1천원으로 다시 올리는 등 라면과 스낵 17개 브랜드 가격을 인상했다.

오뚜기는 지난 1일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올렸다.

s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