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어울려" 강말금, 하정우 ♥열애설 축하 쏟아졌다…"감사합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강말금이 하정우와의 셀프 열애설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강말금은 하정우와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혼자 보기 아깝다. 영화 같다. 멋진 하루? 황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눈이 펑펑 오는 길을 함께 걷는 두 사람의 사진에 하정우는 "1일"이라는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은 "2일", "3일"이라며 말장난을 시작했고, 일부 팬들은 "오늘부터 1일이라는 거죠?", "살다살다 이런 불친절한 셀프 열애설이라니", "뭔지 모르겠는데 축하 먼저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의성 또한 "내 마누란데"라는 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의 셀프 열애설이 화제가 되자, 강말금은 해당 내용을 다룬 기사들과 함께 하정우를 태그하며 "신랑은 많은데 열애설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이라는 유쾌한 글을 남겼다. 

"잘 어울려요", "제법 케미가 넘치는데요", "1일 축하드립니다", "이제 오늘은 2일이네", "'로비' 촬영 많이 재밌었을 듯" 등의 네티즌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정우는 "많이 가르쳐 주세요"라는 댓글을 또 남겨 웃음을 안긴다. 

한편 하정우가 연출한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하정우, 강말금, 김의성이 출연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강말금


오승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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