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4월 7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1차(영동한양)’ 31평(78.05㎡) 타입 9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3월 29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원 오른 47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5년 1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0개동 936가구 규모 아파트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캐슬갤럭시’ 52평(133.41㎡) 타입 6층 매물은 지난 3월 3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8000만원 오른 37억1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10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3개동 규모로 68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서초구 방배동 소재 ‘방배그랑자이’ 33C평(84.9386㎡) 타입 13층 매물은 지난 3월 8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5000만원 오른 30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2년 4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8개동 75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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