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원 투입, 오리현경로당·삼광경로당 등 대상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상지는 오리현경로당, 삼광경로당 등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과속방지턱 및 교통표지판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노면 정비 등으로, 올해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노인보호구역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더욱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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