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맨유 구세주 등장! 안토니 이적료 ‘1500억’ 회수 가능...ATM, 1200억 투입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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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맨유 구세주 등장! 안토니 이적료 ‘1500억’ 회수 가능...ATM, 1200억 투입 결심

인터풋볼 2025-04-07 07:4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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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SPN
사진 = ESPN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안토니의 이적료를 회수할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

영국 ‘컷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하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안토니 영입을 원하며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7,500만 유로(1,200억) 상당의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다. 4,500만 유로(720억)의 고정 이적료와 3,000만 유로(480억)의 추가 이적료로 구성된 패키지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서 “안토니는 현재 스페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곳에 남기를 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안토니의 길을 막지 않을 것이라 본다. 안토니는 맨유에서 매우 실망스러웠고 맨유도 손실을 줄이려고 할 것이다. 7,500만 유로(1,200억)의 이적료를 회수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맨유로서는 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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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레알 베티스로 향했다. 맨유에서 보여주었던 최악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베티스에서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리그 데뷔전부터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이후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면서 공격포인트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9경기 2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4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단순히 성적뿐 아니라 안토니의 경기력이 올라왔다는 평가다. 날카로운 왼발 킥, 거침없는 드리블과 더불어 찬스 메이킹 능력도 올라갔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안토니는 임대생 신분이기에 맨유로 돌아가는데 맨유에서 계속 뛸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안토니는 베티스 임대 연장을 희망하며 스페인 생활에 크게 만족하는 듯하다.

이런 상황에서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전해진 것이다. 아틀레티코도 베티스와 함께 스페인이며 안토니가 선호하는 구단이 될 수 있다.

맨유로서는 매체가 언급한 이적료만 준다면 최고다. 맨유가 안토니를 영입하는 데에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9,500만 유로(1,500억)였다. 이 금액의 상당 부분을 회수할 수 있다. 안토니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모습만 본다면 이적료 대부분을 잃는 것이 맞지만 베티스에서 반전에 성공하면서 이적료 회수 가능성이 열렸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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