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0분 출전’ 이명재, 유럽 생활 마무리 임박...“시즌 끝나면 내보낼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버밍엄 0분 출전’ 이명재, 유럽 생활 마무리 임박...“시즌 끝나면 내보낼 것”

STN스포츠 2025-04-07 07:34:19 신고

3줄요약
사진┃버밍엄 시티
사진┃버밍엄 시티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아직까지 1분도 출전하지 못한 이명재(32·버밍엄 시티)가 그대로 유럽 생활을 끝낼 위기에 봉착했다.

영국 매체 ‘풋볼 리그 월드’는 6일(한국시각) “계약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3명의 선수가 버밍엄을 떠날 것이다”고 전하며 이명재를 거론했다.

이어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은 시즌이 끝나면 이명재를 내보낼 것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원한다면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완벽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명재는 2024년 울산HD와의 계약 만료 이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찾았다. 이 때 중국, 중동에서 거액의 연봉과 함께 누구나 혹할만한 제안이 왔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두 거절했다.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의 제안을 수락한 후 2025년 2월부터 동행을 약속했다.

버밍엄 시티에서 함께하게 된 백승호(좌측)와 이명재(우측). 사진┃버밍엄 시티
버밍엄 시티에서 함께하게 된 백승호(좌측)와 이명재(우측). 사진┃버밍엄 시티

하지만, 이명재의 유럽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아직까지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심지어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현재 버밍엄의 왼쪽 풀백 자리는 알렉스 코크레인이 책임지고 있다. 리그 36경기 모두 선발 출전한 부동의 주전이다.

이명재는 버밍엄에서 출전은 물론 경기 엔트리조차 들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반전을 위해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