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취임식도 생략한 채 당선 다음날(3일)부터 곧바로 시장 업무로 복귀해 4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비롯해 경찰대학교,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등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사진은 아산경찰서 방문 모습)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제9대 아산시장 취임 이후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앞서 아산시의 행정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동반자로서 각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시정을 이끄는 중심에는 시민이 있어야 하며, 그 중심을 굳건히 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협력이 절실하다" 고 말했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 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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