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엔지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56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토트넘은 우승 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유로파리그를 치르고 있다.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는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기에 손흥민의 체력을 안배해준 모습이었다.
7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중요한 것은 90분 내내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2골에 페널티킥까지 얻어낸 브레넌 존슨에 대해 "그는 뛰어났다. 페널티킥도 획득했다. 존슨의 전반적인 플레이는 정말 좋았다. 득점 뿐만 아니라 그가 보여준 모든 것에 정말 기뻤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늘 승리한 것이 중요했다. 이제 모두가 금요일(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 무사히 나오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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