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6분' 토트넘, 소튼에 3-1 승리…11일 유로파리그 8강 대비 예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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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6분' 토트넘, 소튼에 3-1 승리…11일 유로파리그 8강 대비 예열 완료

STN스포츠 2025-04-06 23:5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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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 8강을 앞두고 예열을 완료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56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토트넘은 우승 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유로파리그를 치르고 있다.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는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기에 손흥민의 체력을 안배해준 모습이었다. 

홈팀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굴리엘모 비카리오,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로드리고 벤탕쿠르,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손흥민,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랑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원정팀 사우스햄튼 이반 유리치 감독은 애런 램즈데일, 조 아리보, 얀 베드나렉, 테일러 하우드 벨리스, 라이언 매닝, 마테우스 페르난드스, 레슬리 우고추쿠, 카일 워커 피터스, 카말딘 슐레마나, 테일러 디블링, 카메런 아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3-4-3이었다. 

경기 초반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2분 스펜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존슨이 쇄도하며 슛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포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공격에 가담한 로메로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로메로가 막아냈다. 

토트넘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1분 매디슨이 헤더로 연결한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존슨이 발을 대 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2-0 토트넘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사우스햄튼이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44분 슐레마나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페르난드스가 가슴 트래핑 후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48분 존슨이 상대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키커로 나선 텔이 이를 차 넣었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토트넘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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