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친오빠 "김수현 절친 아이유가 리얼 대본 던지고, 이상한 정신과 소개"했다고 폭로한 내용 정리 (+김새론, 구하라, 설리, 종현, 정신병원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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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친오빠 "김수현 절친 아이유가 리얼 대본 던지고, 이상한 정신과 소개"했다고 폭로한 내용 정리 (+김새론, 구하라, 설리, 종현, 정신병원 의사)

살구뉴스 2025-04-06 23:0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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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 인스타그램 OSEN / 인스타그램

故 설리(본명 최진리)의 친오빠 최모 씨가 연예계와 관련된 폭로를 이어가면서 논란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실명을 언급하며 아이유, 김수현, 김새론, 구하라 등 여러 연예인들과 정신과 치료 병원까지 연관 짓는 발언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명 폭로에 "도 넘었다"는 지적

설리 친오빠 인스타그램 설리 친오빠 인스타그램

지난 4월 2일, 설리의 친오빠 최 씨는 자신의 SNS에 “아이유가 설리에게 ‘리얼’ 시나리오를 던졌다”, “김새론·구하라와 함께 같은 정신과를 다녔는데, 그 병원은 아이유가 소개했다”고 주장하며 실명을 거론했습니다. 여기에 구체적인 영화 촬영 당시의 상황과 대본 내용, 편집 과정까지 언급하며 “설리는 대역 없이 직접 노출신을 소화했고, 당시 심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리얼' 제작진은 정면 반박

한경닷컴 한경닷컴

설리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리얼’의 제작사 측은 즉각 입장을 냈습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캐스팅 전부터 노출 연기 가능 배우를 명시했고, 설리 측과 계약서상 모든 조항을 충분히 검토했다”며 “노출 장면은 시나리오와 콘티에 포함되어 있었고, 연기를 대신하는 대역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시나리오와 연출은 제작진 몫이며, 김수현은 배우로서 제작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신과' 언급에 혼란… 병원 실명은?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최 씨는 또 “설리와 구하라, 김새론이 함께 다녔던 정신과가 있었다”며 “아이유가 설리에게 그 병원을 소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병원의 이름은 Kim정일 정신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im정일 정신과는 故 샤이니 종현이 다녔던 정신과로도 알려져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종현의 유서에는 의사를 원망하는 글이 주를 이루었기에 아이유 지인들이 아이유가 추천해준 정신과에 다니며 자살하는 게 수상하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입니다.  이 사실이 퍼지면서 과거 김정일 정신과에 대해 "지인이 이 정신과에 다녔는데 결국 자살했어요"와 같은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정신과' 관련 폭로 이어져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설리의 친오빠 최모 씨의 주장과 관련해, 문제의 정신과 병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도 일부 드러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영상 등을 통해 확산된 내용에 따르면, 이 병원은 설리뿐 아니라 구하라, 김새론, 종현도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병원은 아이유의 소개로 다니게 됐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고(故) 김새론의 전 소속사 대표와 유가족이 “그 병원만 가면 애가 정신을 못 차린다”는 발언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또한 종현 역시 유서에서 해당 정신과 의사를 비판적으로 언급했다는 정황이 담긴 글이 퍼지고 있으며, “내 성격을 탓할 때 의사는 참 쉽다고 생각했다”, “왜 힘든지를 말했는데 흘려들은 건 아니냐” 등의 문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리의 팬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도 “그 병원에서 하루에 약을 열몇 개씩 먹도록 했다”, “외국으로 간 환자가 가족 몰래 문제 행동을 저질렀다는 이야기를 의사가 직접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해당 병원의 의료 윤리 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연예계 전반에 파장을 일으킨 무차별 폭로

넷플릭스 넷플릭스

최 씨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자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하며 “설리가 피오와 교제했다”, “연예계가 썩었다” 등의 자극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피오 소속사는 “사생활인 만큼 확인 불가”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인의 사생활을 동의 없이 무차별적으로 공개하는 행위는 도를 넘는 2차 가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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