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승격팀' FC안양이 강원FC를 상대로 시즌 첫 홈 경기 승리를 따냈다.
안양은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5 7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38분 최규현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추가골로 값진 승리를 올렸다.
안양은 앞서 김천, 전북과 홈 경기에서 패했지만, 이날 결국 홈 첫 승을 기록했다. 승점 9가 되면서 11위에서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강원은 승점 7에 머물며 11위로 순위가 밀렸다. 특히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광주FC가 후반 44분 터진 헤이스의 '극장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 SK FC를 1-0으로 꺾었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이 직전 경기 퇴장으로 벤치를 비웠지만, 값진 승점 3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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