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낮다.
독일 축구 소식에 능통한 독일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5일(한국시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 영입설을 사실이 아니다. ‘피차헤스’가 진실을 준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완전히 꾸며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뮌헨은 손흥민을 감당할 수 없다. 감당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라며 “뮌헨 이적이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손흥민이 지난 1월 계약 연장을 했기 때문이다. 그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라고 더했다.
손흥민은 지난 1월 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 그러나 계약 연장 발표 이후 손흥민의 컨디션이 다소 떨어졌다. 일각에선 토트넘이 손흥민과 동행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거취를 신중하게 검토하며 스쿼드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손흥민은 구단의 아이콘이자 수년 동안 토트넘의 신중한 종이었으나 그가 떠날 가능성이 열려 있다”라고 밝혔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손흥민은 끔찍한 시즌을 보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공격진의 플레이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토트넘은 그의 미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손흥민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손흥민이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 뮌헨이 가장 매력적인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뮌헨은 공격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의 프로필이 팀 스타일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었다. 독일 축구가 익숙해 적응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종 결정은 선수와 구단 간 협상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모든 징후는 앞으로 몇 주가 손흥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피차헤스’보다 공신력이 높다고 평가받는 매체는 다른 이야기를 전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3월 뮌헨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수도 있는 측면 자원을 언급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도르트문트의 제이미 기튼스, 아틀레틱 클루브 니코 윌리엄스가 유력한 뮌헨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올림피크 리옹 라얀 셰르키 영입 가능성도 존재한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의 최우선 순위는 여전히 플로리안 비르츠이기 때문에 뮌헨이 얼마나 진지하게 경쟁에 뛰어들지는 가격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다”라며 “뮌헨은 셰르키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도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심지어 폴크 기자는 뮌헨이 손흥민을 영입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손흥민의 계약이 1년 이상 남은 만큼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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