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숙이 배우 구본승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둘 사이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에서 '어제도 연락했다'는 발언으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예능에서 ‘커플 탄생’…그 후에도 만남은 계속됐다
코미디언 김숙이 배우 구본승과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다시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숙은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 출연해 구본승 관련 질문을 받고 “정확하게 얘기하겠다. 조심스럽다”고 운을 띄우며, 둘 사이에 특별한 감정이 있는 듯한 분위기를 전했다.
김숙과 구본승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만나 최종 커플이 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당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유쾌한 분위기는 "진짜로 잘 됐으면"이라는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후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방송 이후에도 구본승과 만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고, 팬들은 “예능이 현실로 이어졌나”는 반응을 보였다.
“어제 연락했다”…뜻밖의 근황에 스튜디오 술렁
‘톡파원 25시’ 녹화 현장에서 출연자들이 “마지막 연락이 언제였냐”고 묻자, 김숙은 망설임 없이 “어제”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발언에 출연진은 술렁였고, 김숙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반응에 시청자들은 “사귀는 건가?”, “이쯤 되면 공개 연애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김숙과 구본승의 관계에 다시금 주목하고 있다.
양세찬·장도연 ‘썸 회상’까지…러브라인 폭발한 현장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신윤승도 출연해 과거 ‘개그콘서트’ 코너 ‘데프콘 썸 어때요’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수연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그는 “수연이가 저를 밀면서 웃는 장면이 있는데, 그 순간 정말 예뻐 보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예능 속 '썸'과 현실 연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가운데, 김숙과 구본승의 향후 행보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