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위해 배려의 손짓... 현장에서 확인한 ‘전설’ 신지애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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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위해 배려의 손짓... 현장에서 확인한 ‘전설’ 신지애의 품격

한스경제 2025-04-06 13:4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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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KLPGA 제공
신지애. /KLPGA 제공

[부산=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3라운드가 열린 5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 18번홀(파5) 그린. ‘전설’ 신지애(37)가 파 퍼트를 성공한 후 최가빈(22)이 퍼트할 차례였다. 신지애는 주위에 몰린 갤러리들에게 조용히 해달라는 손짓을 했다. 후배가 퍼트할 때 갤러리들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한 선배의 세심한 배려였다. 선배의 배려 덕분인지 최가빈은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홀아웃했다.

KLPGA 최다승(20승) 기록을 보유한 신지애는 투어 60경기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을 세웠다. 2006년 KLPGA 데뷔 이후 출전한 60개 대회에서 한 번도 컷 탈락하지 않는 것이다. 서희경(39)이 세운 KLPGA 최다 연속 경기 컷 통과 기록(65경기)에 5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프로 전향 이전이던 2004~2005년 2차례 대회 컷 통과까지 합치면 신지애는 62경기 연속 컷을 통과했다.

신지애는 “내 플레이만 하면 기록은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젊고 뛰어난 선수들과 라운드한 소감을 두곤 “플레이에 자신감이 있어 보여 좋았다. 계산적인 부분이 필요한 코스인데 잘 하더라. 젊은 선수들이어서 자신감 있게 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라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1라운드에서 늑장 플레이로 벌타를 받는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현장에서 확인한 ‘프로 통산 65승’ 신지애의 존재감은 역시나 묵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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