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산불 이재민 TV·에어컨·냉장고까지···10억 규모 가전제품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전자, 산불 이재민 TV·에어컨·냉장고까지···10억 규모 가전제품 지원

이뉴스투데이 2025-04-06 13:00:00 신고

3줄요약
삼성전자서비스 재난복구특별서비스팀이 산불 피해 주민의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의 무상 점검·수리를 위해 지난 3월 28일 경북 의성 이재민 대피소(의성 실내체육관) 에 설치한 이동식 서비스센터.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재난복구특별서비스팀이 산불 피해 주민의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의 무상 점검·수리를 위해 지난 3월 28일 경북 의성 이재민 대피소(의성 실내체육관) 에 설치한 이동식 서비스센터.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추가 지원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필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등 생활에 필수적 제품들을 기부했다.

거주지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재민들이 상당 기간 이동식 조립주택에 거주하게 될 예정으로 삼성전자는 피해 주민들이 이동식 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필수 가전제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하는 가전제품은 대한적십자사와 경북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된다.

삼성전자서비스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3월 28일부터 재난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하고,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경북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재로 가전제품 피해를 본 경우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엔지니어가 고객을 찾아가 방문 서비스도 진행했다.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현장에 파견해 주민들의 휴대전화를 수리·세척해 줬다.

한편, 삼성은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과 구호 물품 기부,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삼성전자 등 8개 관계사는 3월 26일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0억원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 거주용 천막 600개를 기부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