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피에르테어린이집' 개원<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4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샵피에르테아 파트 내 관리동에 국공립 '피에르테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 어린이집은 336㎡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높이고, 더욱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에르테어린이집(원장 박지민)은 정원 55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최신 보육시설을 갖췄다.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영유아 발달을 고려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공립어린이집이 점점 늘어나서 더 많은 부모님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안정적인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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