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질주’ PSG, 리그1 조기 우승…이강인 또 하나의 트로피 추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무패 질주’ PSG, 리그1 조기 우승…이강인 또 하나의 트로피 추가

한스경제 2025-04-06 09:31:03 신고

3줄요약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이강인의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PSG는 6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앙제와 2024-2025 리그1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0분 터진 데지레 두에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개막 28경기째 무패 행진(23승 5무)을 이어간 PSG는 승점 74를 쌓아 이날 브레스트에 1-2로 패한 2위 AS모나코(승점 50)와의 승점 차를 24로 벌렸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PSG는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 정규리그 4연패(2021-2022, 2022-2023, 2023-2024, 2024-2025시즌)를 달성했다. 아울러 리그1 13번째 우승을 달성,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PSG는 정규리그 우승으로 지난 1월 프랑스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시즌 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는 2024-2025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 올라가 있고,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8강에 올랐다. 아울러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도 나서는 만큼 더 많은 트로피를 들 기회가 있다.

한편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달 2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 맞대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탓이었다. 이강인은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이번 경기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결장했다.

PSG의 이번 우승으로 이강인은 통산 5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2023-2024시즌에 정규리그·프랑스컵·슈퍼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