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맹타’ 김혜성, 다가오는 ML 콜업 “파헤스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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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맹타’ 김혜성, 다가오는 ML 콜업 “파헤스 내려”

스포츠동아 2025-04-06 08:5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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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마이너리그에서 뛰어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성(26,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이 메이저리그 진입에 성공할까. 미국 현지 매체가 김하성의 콜업을 주장했다.

LA 다저스 전문 팟캐스트 인사이드 더 라빈의 블레이크 해리스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콜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개막 후 타격에서 크게 부진한 앤디 파헤스(25)를 내리고 김혜성을 콜업하라는 것. 파헤스는 지난 개막 로스터 경쟁에서 김혜성에게 승리한 선수.

앤디 파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앤디 파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파헤스는 6일까지 시즌 타율 0.100과 출루율 0.270 OPS 0.40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삼진이 무려 13개. 타율 1할 붕괴 직전이다.

파헤스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난해 13홈런과 OPS 0.712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2년 차 시즌 초반에 타격감이 크게 떨어져 있다.

이 매체는 김혜성의 콜업 이유로 스피드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반면 현재의 파헤스에게는 아무것도 없다는 이유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은 지난 5일까지 트리플A 5경기에서 타율 0.296와 홈런 없이 6타점 7득점 8안타, 출루율 0.406 OPS 0.925 등을 기록했다.

비록 홈런은 없으나 안타 8개 중 2루타가 4개일 만큼 충분한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것. 또 도루 2개를 성공시키며 빠른 발을 자랑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파헤스의 부진이 계속될 경우, 김혜성을 콜업해 실험해보라는 의견은 계속 나올 전망. 이는 이달 내 실현될 수도 있다.

물론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충분한 갭파워를 보여주며, 좋은 타격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록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서는 탈락했으나, 트리플A에서 안정된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성이 곧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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