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금은 부자가 될 좋은 때"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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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금은 부자가 될 좋은 때" 발언 논란

뉴스로드 2025-04-06 06: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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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발표 이틀 뒤인 지난 4일 플로리다에서 골프를 즐기고 나온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상호관세 발표 이틀 뒤인 지난 4일 플로리다에서 골프를 즐기고 나온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뉴스로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상호관세 발표로 월가에서 6조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발하는 사태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에서 골프를 즐기며 경제적 여유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이후 최악의 폭락을 기록했다. 이틀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빠진 시가총액은 9,652조 원에 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도 플로리다의 자신의 골프 클럽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금은 부자가 될 좋은 때"라며 자신의 경제 정책을 옹호했다. CNN은 트럼프가 경제적 우려 속에서도 부유한 지역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또한 대기업들이 관세정책을 걱정하지 않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거래에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공화당이 발표한 대규모 감세와 부채한도 상향, 정부 지출 감축 등의 예산안에 재계가 더 주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 상원 예산위원회가 공개한 예산안에는 미국의 부채 한도를 최대 5조 달러 늘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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